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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, 주인니대사관을 폐쇄
[동경 28일 UPI급전 동양] 중공은 27일 「인도네시아」 주재 중공대사관과 영사관을 잠정적으로 폐쇄하는 한편 대사관과 영사관 직원들을 소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. 중공 신화사통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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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녀자들에게도 폭행|대리대사는 머리 맞아
【북평·베오그라드23일UPI·AFP=본사종합】중공 폭도들이 북평 주재 영국대사관을 습격하여 건물을 불태우고 직원들의 대부분을 구타하는 난동을 벌였을 때 「도널드·홉슨」 영 대리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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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대사관서|인니학생 사격
【자카르타AP동화=본사특약】주 「인도네시아」 중공대사관 직원들은 중공 대사관으로 몰려드는 약 3백명의 학생들에 발포, 1명의 군인과 3명의 청년이 중상을 입었다. 한편 「인도네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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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과 인술을 심어 38년|제2의 고국을 떠나는 위생병원「루」박사
사랑과 박애정신으로 38년간 이 땅에서 인술에 몸바쳐온 서울위생병원 「조지·H·루」(한국명 유제한·68)박사가 여생을 정양키 위해 한국을 떠난다. 1899년 「캐나다」의 「오레곤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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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대사 사의
【본14일DPA합동】서독 주재 한국대사 최덕신씨는 17명의 한국학생이 서독에서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서 사의를 표명했다. 최 대사는 이날 본국정부에 전문을 보내어 그를 해임시켜 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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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, 중공대사관 봉쇄
【뉴델리19일AP동화】인도정부는 19일 북평 주재 인도대사관 직원들을 감금한 데 대한 보복조치로 「뉴델리」 주재 중국외교관들을 중공대사관 구내에 감금한다고 발표했다. 중공대사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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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랍 도처 반미 난동
【워싱턴6일AP동화】「바그다드」 「다마스커스」 「알렉산드리아」 「베이루트」 「튀니지」 등지의 미국 공관이 「아랍」 폭도들의 피습을 받았다고 이 정부 소식통들이 밝혔다. 「이집트」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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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인 직원 다 파면
【동경3일UPI특전동양】북평 방송은 3일 북평 주재 소련대사관이 금주 동 대사관에 대한 「데모」의 보복 조치로 모든 중공인 직원들을 파면시켰다고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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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·중공 단교직전
【북평·베오그라드·모스크바1일AFP합동】소련에 대한중공의 극성스러운 태도 때문에 중·소 외교 관계가 단절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고 1일 「유고」 「탄유그」 통신의 「모스크바」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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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의사 존중토록 현지에 훈령했었다
【동경=강범석특파회】하전일 외무차관은 l5일 일본정부는 김귀하 선수사건에 관해 두 차례나 「캄보디아」주재일본대사관에 훈령을 보내어 『김귀하씨를 본인의 자유의사를 적절히 존중하는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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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가엔 자신 있어요 |서독 우리 간호원들
현재7백여명의 한국간호원들이 서양의 여러 병원에서 병원당국과 환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근무하고있다. 본사는 서독주재 김충재 통신원을 통해 「프랑크푸르트」「훽스트」시립병원에서 일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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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인도 데모 가담|미 대사관 파괴
【바르샤바 19일 로이터동화】일부 군인을 포함한 수백명의 파란 「데모」 군중들은 19일 미국의 월남 정책에 또 다시 항의하여 「바르샤바」 주재 미대사관을 습격, 1·2층 유리 창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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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각난 "궁형구축"
9·30말대 「쿠데타」를 지원한 중공은 이제「인도네시아」에서 발붙일 곳을 잃은 것 같다. 「인도네시아」공산당(PKI) 해체에 성공하고 「수카르토」를 「허수아비」로 만들어 버린 「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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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니화교 데모대 중공대사관 습격
【자카르타15일로이터·AFP=본사종합】2천명의 「인도네시아」화교들이 15일 「자카르타」주재중공대사관을 습격하고 중공대사관직원과 시위군중을 제지하려고 출동한 「인도네시아」군대와 일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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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 C조
【마닐라 15일 AP동화】오는 4월30일부터 5월4일까지 이곳에서 열린 제8회 「아시아」 14개국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의 조 편성을 위한 추첨이 15일 밤 실시되었다. 「리잘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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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남아시장 개척 위해 과감한 대책을"
박정희 대통령은 11일 한국이 동남아에 진출하기 위해 동남아를 제1차적인 경제권으로 삼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품·기술·인력수출 및 합동투자 등 시장개척을 위한 과감한 대책을 세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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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 올림픽|「아즈택」왕국유산도 찬연히 준비에 바쁜 현지를 「노크」한다
68년 10월 제19회「올림픽 대회」를 개최하는「멕시코」시는 그 구체적인 세부계획 마련으로 한창 바쁘다. 「아메리칸·인디」의 고대 「마야」문화와 「아즈택」왕국의 웅장한 유적을 관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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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구 부는 일본바람 항도 부산
【부산】한·일 협정발효이후 약1개월이 되는 요즘 국제항구도시인 부산에는 일본월간지나 신문들이 마구 밀어닥쳐 시내 번화가에서 판매되고 있는가하면 시내일부 요정·음식점·다방 등 소위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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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프스 산정아래 젖소의 방울소리 달랑달랑-「페스타로찌」촌의 「아리랑·하우스」-조혜자 통신원
「알프스」 산정아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어 이곳은 마치 「우드링·하이트」 작품을 연상케 하는 밤의 「심포니」와 「스키」·썰매가 한창이며 온통 하얀 집들과 나무들은 애인이 보내준